세한대 해양레저학과 독도사랑 수호대를 칭찬합니다. > 1:1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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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학교 독도요트탐방단을 칭찬합니다.

# 세한대학교 해양레저학과 독도사랑수호대 학생들이 18박 19일의 기나긴 여정속에서 무사히 독도탐방을 마치고 모두 학교로 복귀하였습니다. 수업시간에 검게 그을린 그들을 보니 자랑스러웠습니다.  칭찬도 해 주었습니다. 아마도 항해기간 동안 성난 파도보다도 거친 바람보다도 더 힘들었던 것은 자신과의 싸움이었을 겁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겼기에 더욱 더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그들의 인생 항해길도 분명히 이겨낼거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 목포에서 완도, 여수(남해안컵), 부산(수퍼컵), 울산, 포항, 후포, 울릉도, 독도까지 총 1800km의 바닷길을 요트를 타고 다녀온 대학생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정답은 아마도 전세계를 통틀어 6명일겁니다. 바로 그 이름, 김양중, 박영우,이재호, 박종규, 금정륜, 신민우 입니다.  다시한번 더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더군요.

# 이제 여러분은 항해술에 있어서 만큼은 나보다 더 앞선 능력을 갖추었습니다. 수업시간에 항상 말했던 "청출어람"을 몸소 실천하신 여러분!  훗날 멋있고, 능력있는 레저전문가로 "꼭" 성장하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5월 16일부터 열리는 코리아컵(독도컵) 국제요트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도 숨은 실력까지 짜내어 최대한 발산하시기를 바라며, 응원과 격려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