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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목포서 제주까지 요트로 잇는 바닷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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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892회 작성일 12-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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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서 제주까지 요트로 잇는 바닷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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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9월 24일 (월) 11:03:45

신영삼 기자 btn_sendmail.gifnews0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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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스웨이 호남취재본부 신영삼 기자]세한대학교(옛 대불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2012 전남~제주 국제요트레이스’가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세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중인 목포항의 ‘목포요트마리나’에서 출발해 제주항의 ‘도두마리나’에 도착하는 코스로 구성돼 총 155km를 잇는 요트 대장정이 펼쳐진다.

특히, 10월 4일에는 목포 평화광장 앞 수역에서 목포대교까지 국내에서 보기 힘든 도심 속 대회 축하 요트퍼레이드가 2시간여 동안 연출된다.

같은 날 ‘목포요트마리나’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정종득 목포시장, 이승훈 세한대학교 총장, 이길재 (사)한국마리나산업협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2 전남~제주 국제요트레이스’의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세한대학교 산학협력단 SRL해양레저특성화사업단의 최미순 단장은 “’전남~제주 국제요트레이스’가 지자체간 특성화사업 연계를 통한 통합 발전 모델의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세한대학교 해양레저학과가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만큼 이번 국제요트레이스 행사 진행에 적극 참여해 생생한 해양레저 현장교육의 장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0년 시작돼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전남~제주 국제요트레이스’는 아름다운 섬과 협수로 및 해협이 어우러진 천혜의 해양레저여건을 갖춘 서남권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권역을 동북아 해양관광 거점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매년 국내외 요트 20~30여척, 2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할 정도로 국내외 요트동호인들의 관심이 높은 경기이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전라남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일주대회, 남해안의 지형적 특성을 살린 흥미로운 코스 지속 발굴 등을 통해 세계 유수의 요트대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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